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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관계가 말투에서 시작된다" 말투는 인간관계의 열쇠

by talk3232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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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범준 작가의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을 소개하게 된 이유는 오늘 부동산 소유권 등기를 셀프로 진행하면서 상대방의 말투로 인해 감사함과 불쾌함을 동시에 느끼기도 했고 그럼 내 말투는 그동안 어떠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싶어서 책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셀프등기라 유튜브, 블로그를 찾아보면 몇 날며칠을 공부했는데 막상 하려니 긴장도 되고 챙겨야 할 서류가 많다 보니

신경이 많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방문하는 기관마다 대부분 친절하시긴 했지만 무심코 내뱉는 단어, 말투에 기분이 조금씩은 달랐습니다. 

대부분 금융기관은 상냥한 말투이지만 공공기관은 아직 많이 권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나부터 친절한 말투로 다가간다면 상대방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목차

말투는 관계의 시작점이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바로 “말투가 곧 관계다”라는 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말투는 단순한 표현 방식이 아니라, 신뢰와 친밀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김범준 작가는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말투 하나가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그거 몰랐어?”와 “그거 몰랐구나, 알려줄게”는 같은 정보 전달이지만, 말투의 차이로 인해 상대방의 기분과 반응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를 기반으로 공감의 말투, 존중의 말투, 거리두기 말투 등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투가 관계를 어떻게 만드는지 풀어냅니다.

특히, 이 책은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들에게 적절한 말투 선택이 얼마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직장 내 대인관계, 가족 간 대화, 연인 간 오해 같은 구체적인 상황에서 말투를 바꾸는 연습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감정을 조율하는 대화 기술

김범준 작가는 말투를 단순한 '말하는 습관'으로 보지 않고, 감정을 조율하는 소통의 기술로 접근합니다. 우리는 종종 감정이 격해졌을 때 말투를 통제하지 못해 후회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 감정을 담되 상처 주지 않는 말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의 잘못을 지적할 때도 “왜 그렇게 했어?”라는 표현 대신 “그렇게 된 이유가 궁금해”라고 말하면 상대의 방어심을 줄이고,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말투의 변화는 갈등을 예방하고,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말투를 바꾸는 것이 단순히 표현을 바꾸는 것을 넘어, 상대에 대한 태도와 감정을 다루는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감정노동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실용적인 소통 전략으로, 직장인은 물론 학생, 부모, 연인 등 다양한 관계 속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말투는 바꿀 수 있는 습관이다

김범준 작가는 말투를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습관’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독자들은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말투가 좋지 않더라도, 연습과 의식적인 실천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말을 시작할 때 “근데” 대신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표현하는 연습은 부정적인 인상을 줄이고, 보다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말의 온도’를 조절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그건 틀렸어”라는 말 대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런 시각이 있어”라는 표현은 말투를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말투 변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말투는 단순히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관계를 맺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김범준 작가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이며, 그 방식이 곧 우리의 인간관계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좋은 말투는 단순한 말솜씨를 넘어서, 건강한 관계의 시작점이자 지속 가능한 인간관계를 위한 열쇠가 됩니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읽고 나서

이 책은 읽는 순간부터 자신의 말투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가족 간의 갈등, 친구나 연인과의 소통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모든 관계의 본질은 결국 말에서 시작되고, 말투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인간관계가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고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경험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실천 의지를 안겨줍니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안내서입니다.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무리 : 말투는 인간관계를 여는 열쇠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인간관계가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고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경험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실천 의지를 안겨줍니다. 

나 먼저 친절하기!! 같이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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